-
牙蚛 벌레먹은 어금니. // 伊昔少年日。瞠眉決彘肩。自從牙齒齲。已擇脆甘嚥。細芋烹重爛。兒鷄煮復煎。如斯得滋味。生事可堪憐。한시조 2026. 1. 12. 18:44

지난날 젊은 시절에는, 눈 부릅뜨고 돼지다리 뜯었는데. 어금니 벌레먹은 뒤로는, 무르고 단 것만 가려서 먹는다네. 작은 토란도 삶은 걸 또 삶고, 어린 닭도 익히고 또 익히네. 이렇게 해야 먹을 수가 있으니, 사는 일이 참 불쌍하다 하겠네.
'한시조' 카테고리의 다른 글
醉人 술 취한 사람. // 人之於酒乎,毫益而刀害。聖者其猶難,凡愚誠自鄶。 (0) 2026.01.16 閨情 규정 // 贈君同心結。貽我合歡扇。君心竟不同。好惡千萬變。我歡亦未成。憔悴日夜戀。棄捐不怨君。新人多婉孌。婉孌能幾時。光陰疾於箭。焉知如花人。亦有欺皺面。 (0) 2026.01.14 憎蠧魚 책벌레를 미워하다. // 秦魄化爲爾,焚餘亦食之。如知當食食,私字食無遺。 (0) 2026.01.11 謝宋天章惠松蕈海鮮 송천장이 송이버섯과 생선을 보내 준 것을 사례하다. // 嘉貺頻頻兼水陸,誠心老老似君誰?村廚久闕珍鮮味,鶴髮今朝喜上眉。 (0) 2026.01.11 泥龍 진흙으로 만든 용. // 龍臥泥中志未舒,任從凡介戲郊墟。何當一假風雷勢,吐氣成雲雨太虛? (0) 202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