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內閣應敎 내각에서 하교를 받들어 짓다. // 南至風光煖有餘,幾時堤柳任情舒?從他積雪三冬逼,不禁微陽一氣噓。枝外嫩容如可見,葉心生意未全疎。縱然漏洩嘉平節,猶待春鸎百囀初。봄 春 2026. 3. 26. 17:15

동짓날 풍광이 따사롭기 그만인데, 제방 버들은 언제나 마음껏 피어날까,삼동의 쌓인 눈이 핍박하건 말건 희미하게 불어오는 양기는 막지 못해.가지 밖 여린 자태 눈에 보일 듯한데, 잎눈의 싹틀 뜻 전혀 없진 않고말고,섣달에도 봄소식 새어 나오긴 하겠지만 봄 꾀꼬리 한창 울어댈 때를 기다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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