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寓言 三首中 二首 생각을 담아서. // 短綆不汲深,方輪豈行路?物性有定分,强之徒自苦。鳴玉非我事,飮水非吾窶。優游以卒歲,樂矣何所慕?한시조 2026. 3. 17. 17:46

짧은 두레박으로는 깊은 물 긷지 못하며, 모난 바퀴로 어찌 길을 가랴. 물건마다 정해진 분수 있으니, 억지로 한다면 스스로 괴로울 뿐. 높은 벼슬 나의 일 아니지만, 물을 마신다고 군색한 것도 아니지. 한가롭게 지내며 세상 마칠 터, 좋구나, 또 무엇이 부러우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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