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卽事 즉흥적으로 읊다. // 盥手淸泉冷。臨身茂樹高。冠童來問字。聊可與逍遙。한시조 2026. 2. 21. 20:07

손을 씻을 맑은 샘이 차고, 몸을 덮어 줄 무성한 나무가 높다. 관동이 와서 글자를 물으니, 가히 더불어 소요할 만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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謾成 부질없이 이루다. // 塵世難逢笑口開。無人可與共談詼。愁應千種復千種。酒可一杯還一杯。山果纍纍成子落。池荷冉冉送香來。直揮俗客休干我。長晝高眠鼻送雷。 (0) 2026.02.23 出山 // 道上多行人。東西各自去。問君何爾爲。非利卽名處。 (0) 2026.02.22 雜咏 잡영 // 看面人皆人。察心人或獸。人人人不人。莫以面皮究。 (0) 2026.02.21 雨中挽長女行 빗속에 큰딸아이 가는 걸 만류하며. // 不有田家雨。行人得久淹。喜逢子孫醉。睡過卯時甘。川漾萍棲埭。風廻花撲簾。吾詩殊未就。莫謾整歸驂。 (0) 2026.02.19 又次李亶佃韻 또 이단전의 시에 차운하여. // 固是常情侮賤貧,超然獨也爾何人?靈心炯似照犀水,外物輕如棲草塵。磈磊謾成詩酒傑,嬉遊時夢葛、羲民。不須後世子雲識,席上分明自有珍。 (0) 2026.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