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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中挽長女行 빗속에 큰딸아이 가는 걸 만류하며. // 不有田家雨。行人得久淹。喜逢子孫醉。睡過卯時甘。川漾萍棲埭。風廻花撲簾。吾詩殊未就。莫謾整歸驂。한시조 2026. 2. 19. 19:06

농가에 비가 내리지 않았던들, 갈 사람을 오래도록 붙잡아 두었겠나. 자식을 만나서 기뻐 취하고, 묘시가 넘도록 달게 잤더니. 냇물 불어 개구리밥 보에까지 붙고, 바람 불어 꽃잎은 주렴을 치는구나. 내 시가 아직 안 되었다, 자꾸만 타고 갈 말 챙기지 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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