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蓮塘 연꽃 연못 // 地僻人誰到。庭空日欲斜。休言無好友。君子滿池花。한시조 2025. 4. 25. 17:59
외진 이곳 그 누가 찾아오리오, 뜨락은 적막하고 해는 기우네. 좋은 벗이 없다고 말하지 말라, 연못 가득 핀 꽃 모두 군자답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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