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燕至 제비 날아오다. // 秋葉題詩送爾歸。春來還傍主人飛。杏梁亦有安身處。應爲權門足禍機。한시조 2025. 4. 22. 17:54
가을 잎에 시를 적어 너를 돌려 보냈더니, 봄이 오매 돌아와 주인 곁에서 나는구나. 행량에도 또한 몸을 편히 할 곳이 있으련만, 권문은 화의 기틀 되기 때문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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