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情人 // 風停雲歇海靑休, 天半高峰嶺上頭. 若道情人那邊在, 我行應不少遲留.한시조 2026. 3. 26. 17:23

바람도 멈추고 구름도 쉬며, 송골매도 쉬어 넘는, 하늘 한복판 높은 봉우리 고갯마루로다. 만약 임이 그곳에 있다고 말하면, 나는 응당 조금도 지체하지 않고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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