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漁翁 // 天翁尙未貰漁翁。故遣江湖少順風。人世嶮巇君莫笑。自家還在急流中。한시조 2025. 5. 7. 19:12
천옹이 아직도 어옹에게 너그럽지 않아, 짐짓 강호에 순풍이 적어라. 사람 세상 험한 줄을 그대여 웃지 마소, 자기도 도리어 급류 속에 있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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