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漫興 三首 中 一首 // 一蹊桃李近黃昏,深巷人家欲閉門。無數花枝君莫折,滿衣涼露暝煙痕。봄 春 2025. 4. 19. 20:06
오솔길 옆 복숭아 오얏꽃에 황혼이 찾아들 제, 깊숙한 마을 인가들은 문을 닫으려 하는구나. 그대는 저 수많은 꽃가지들 꺾지 마오, 옷에 찬 이슬과 저물녘 노을 흔적 가득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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