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蟾蜍 두꺼비 // 蟾蜍下月殿, 留世幾多時. 身遍黃金粟, 胸縈白玉皮. 舌長蠅自沒, 溺毒蝮難追. 人能猶汝福, 無勇亦何悲.動物 2024. 8. 22. 20:02
두꺼비가 달 궁전에서 내려와, 세상에 머문 지 얼마나 되었는고. 몸에는 황금 좁쌀이 뒤덮였고, 가슴엔 백옥 가죽을 둘렀구나. 혀가 기니 파리가 절로 잡히고, 소변이 독하니 독사도 피한다. 사람이 너처럼 복이 많다면, 용맹이 없은들 무슨 걱정이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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