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昭君怨 三首 // 汉道方全盛,朝廷足武臣。何须薄命妾,辛苦事和亲。掩泪辞丹凤,衔悲向白龙。单于浪惊喜,无复旧时容。胡地无花草,春来不似春。自然衣带缓,非是为腰身。봄 春 2026. 2. 4. 19:30

한나라는 바야흐로 융성한 때여서조정에 무신들이 넘치는데 어찌 하필 박명한 여인에게 고달픈 화친의 짐을 넘기는가
눈물을 숨기고 궁궐과 작별하여 슬픔을 머금은채 흉노의 땅으로 떠나네 흉노의 추장은 미색에 들떠 크게 기뻐하지만 예전의 낯빛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으리
오랑캐 땅에는 꽃과 풀이 없으니, 봄이 와도 봄 같지 않구나. 자연히 옷 띠가 헐렁해지니, 이는 허리몸매 위함이 아니었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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