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齒落歎 二首 이가 빠지다니. // 骨餘森列似金剛。嚙物先須擇硬強。六十年來搖落盡。始知柔舌尙無傷。右邊空豁左邊稀。稀者孤危不可支。若過數旬俱脫去。樂夫天理更何悲。한시조 2026. 1. 6. 19:01

늘어선 이가 금강석 같았기로, 음식물을 깨물 때면 단단한 것을 골랐지. 육십 년을 지나오는 동안 죄다 빠져 버렸으니, 부드러운 혀만 상하지 않는 줄을 알겠네.오른쪽은 넓고 왼쪽은 드물고, 드문 것은 홀로 지탱할 데 없어라. 얼마 후면 모두 빠져 버릴 것을, 즐겁게 여겨야지 천리인 것을 슬퍼할 게 무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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