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臘梅 섣달 매화. // 雪掩千峯合, 氷埋萬木摧. 不知梅蕊上, 何處得春來.눈은 천 봉우리 닫아 봉하였고, 얼음은 만 나무 덮어 누르는데. 모르겠네 매화가지 여린 꽃술이, 어디에서 봄을 만나 피어났을꼬.겨울 冬 2025. 1. 15. 20:17
'겨울 冬' 카테고리의 다른 글
除夜 섣달 그믐날 밤. // 年年除夜喜驅儺。雜坐兒童笑語譁。始覺遠遊無興味。寂寥僧榻落燈花。 (0) 2025.01.15 呵筆 붓을 호호 불며. // 前庭雪盈尺, 北砌封松竹. 陰風怒濤號, 觸殺幽人屋. 凝寒壁間燈, 明滅玉虫直. 呵筆寫古意, 縱橫不成律. 床頭兒女睡, 雷息鼻如裂. (0) 2025.01.15 雪後 눈 내린 뒤에. // 昨夜千村雪, 今朝萬樹梅. 兒童推戶出, 誤喜是春來. (0) 2025.01.14 西江帥府 서강 수부에서. // 出獵凌霜曉。彎弓愧鬢毛。放鷹窮野闊。馳馬試山高。詭遇元非意。長驅不覺勞。擊鮮將獻闕。肯爲作遊遨。 (0) 2024.12.25 長風路上 바람 부는 길 위에서. // 凍雨霏霏灑晩天。前山雲霧接村煙。漁翁不識蓑衣濕。閑傍蘆花共鷺眠。 (0) 2024.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