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長風路上 바람 부는 길 위에서. // 凍雨霏霏灑晩天。前山雲霧接村煙。漁翁不識蓑衣濕。閑傍蘆花共鷺眠。겨울 冬 2024. 12. 25. 08:44
겨울비 부슬부슬 저물녘에 뿌리더니, 앞산 구름 안개 저녁연기를 만났구나. 어옹은 도롱이가 젖는 줄도 모르고, 갈대꽃 곁에서 백로와 함께 조는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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