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謾述 二首 되는대로 짓다. // 世道若波瀾,安流或險艱。不如茅屋裏,閒對古書看。讀律知何用?窮經只自頤。茅簷隱几處,長嘯一含悲。한시조 2024. 12. 21. 17:39
세상살이 마치 파도 같아, 순조롭다가 간혹 험난하네. 초가집 속에서, 한가로이 옛 책을 보는 것만 못하네.율법을 읽었지만 어디에 쓰겠는가,
경서를 연구하여 단지 자신을 수양하네. 띳집 아래 안석 기댄 곳에서, 길게 휘파람 불어 한 번 슬픔을 머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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