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烏 까마귀 // 睠彼玄衣子, 常含反哺心.雄雌雖未辨, 誠孝意具深.半夜啼寒樹, 斜陽返故林.請君當亂日, 臨屋莫遺音.動物 2024. 8. 27. 19:45
저 현의자를 보건대, 늘 반포의 마음을 품고 있구나. 암수컷을 비록 구분할 수 없지만, 효성스런 뜻은 모두 깊어라. 한밤중 추운 나무에서 울고, 석양에 보금자리로 돌아간다. 청컨대 그대 나라가 혼란할 때, 지붕 위에 올라가 울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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