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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晴 날이 막 개어. // 遙峯霧捲檻暾淸,樹動微風弄影輕。村鷄亦喜新晴景,飛上匏籬鳴復鳴。한시조 2024. 8. 9. 21:48
먼 산에 안개 걷혀 난간에 햇살 들고, 실바람이 흔들어 나무 그림자가 살랑대네. 시골 닭도 개인 하늘 맑은 볕이 좋아서, 박 넝쿨 덮인 울에 날아올라 울고 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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