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綾城累囚中 능성에 귀양 중. // 誰憐身似傷弓鳥。自笑心同失馬翁。猿鶴正嗔吾不返。豈知難出伏盆中。한시조 2024. 7. 13. 08:41
누가 활 맞은 새같다고 가련히 여기는가, 내 마음은 말잃은 마부같다고 쓴 웃음 짓네. 벗이된 원숭이나 학이 돌아가라 재잘거려도 나는 돌아가지 않으리, 독안에 들어 빠져나오기 어려운 줄울 어찌 알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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