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夢中作 // 一間茅屋雨蕭蕭, 春半如秋意寂廖. 俗客不來山鳥語, 箇中淸味倩誰描?봄 春 2024. 3. 14. 20:10
한 칸 초가에 우수수 비 내리니, 봄이 한참인데도 가을처럼 마음이 적료하다. 세상 손님 오지 않고 산새만 지저귀는데, 이 맑은 맛은 누구에게 부탁하여 그려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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