朝鴉 아침 까마귀 // 群鴉朝集老査頭。飛逐和鳴任自由。多羨爾禽能反哺。人而不若可無羞。수많은 까마귀가 아침 나절에 나뭇등걸에 모였다, 자유롭게 날며 까악까악 까악까악. 부럽다 ..

한시조 2023. 10. 15. 21:02

覽鏡。贈梁校勘。二首 거울을 보고 시를 지어 梁校勘에게 贈與하다. 二首 // 怯把菱花拂古塵。恐緣形瘦轉傷神。今朝一覽眞堪詫。面暈猶紅鬂尙春。千首詩中雙白鬂。萬家盃底一朱脣。.. (2)	2023.10.16
苦蚊 모기에 시달리며. // 炎欝氣蒸草洳成，乘昏得意任橫行。遠來聒耳如遭哭，近至叢身疑遇兵。長喙微形飛嚙善，惡煙嗜肉往還輕。露筋貞婦應哀訴，天帝胡寧忍汝生？ (0)	2023.10.16
九月四日鷄未鳴起作 // 九月四日 닭이 울기도 전에 일어나서 짓다.放翁病過秋, 忽起作醉墨. 正如久蟄龍, 靑天飛霹靂. 雖云墮怪奇, 要勝常憫黙. 一朝此翁死, 千金求不得. (0)	2023.10.15
晩望 해질 무렵에 바라보며. // 李杜嘲啾後。乾坤寂寞中。江山自閑暇。片月掛長空。이태백 두자미가 읊고 간 뒤론, 천지가 온통 적막하였네. 강산은 절로 한가로운데, 한 조각 달만이 허.. (0)	2023.10.14
釣名諷 명성을 낚으려는데 대한 풍자. // 釣魚利其肉釣名何所利名乃實之賓有主賓自至無實享虛名適爲名所累龍伯釣六鼇此釣眞壯矣太公釣文王其釣本無餌釣名異於是僥倖一時耳有.. (2)	2023.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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