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枕上回文 ★ 回文體: 漢詩體의 한 형식. 廻文詩라고도 한다. // 牀照斜光冷透窗。半輪月隱雪峯雙。長夜又多愁減睡。觴乾對此久空缸。한시조 2023. 7. 29. 11:41
침상에 비껴드는 달빛 싸늘하게 창으로 스미더니, 눈 내린 한 쌍의 봉우리에 반달이 숨었어라. 긴긴 밤 시름에 겨워 잠이 오지 않아, 잔이 빈 채 오래도록 빈 항아리 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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