次袁隨園咏錢 // 能平世上難平事, 愚者爲賢智者愁. 字辨開元疑月缺, 形圜齊府象泉流.~~~~//해결하기 힘든 세상일을 잘도 해결하고, 어리석은 자는 현자로, 지혜로운 자는 걱정꾼으로 만드네. ..

한시조 2023. 3. 30. 19:08

白紵行 // 皎皎白紵白如雪, 云是家人在時物. 家人辛勤爲郞厝,~~~~, 爲說穩稱郞身無罅隙.눈부시게 하얀 모시 흰 눈처럼 깨끗하니, 집사람이 죽기 전에 옷을 짓던 것이라네. 집사람이 어렵사.. (0)	2023.04.01
五十自詠二首 나이 오십에 스스로 읊다. // 一壽巍巍冠九疇, 行年五十樂忘憂. 焚香讀易思無盡, 大過從今得免不. 첫째의 수가 우뚝이 오복에 으뜸했는데, 나이 오십에 배우길 즐기며 근심 .. (0)	2023.03.30
題樂志論後 낙지론 뒤에다 쓰다. // 貧士生涯本隘窮, 卜居惟喜任天工. 林花不費栽培力, 潭瀑元無築鑿功.~~~//가난한 선비 생애는 원래가 곤궁하나, 자연 속에 묻혀 사는 게 오직 즐거울 뿐. .. (0)	2023.03.28
漫興 무심결의 흥취. // 一甖菽粟貧不憂, 萬疊霞煙富亦羞. 世事都抛嚬笑外, 橡翁風味正悠悠.~~~~//콩과 조 한 독 있어 가난 걱정 할 것 없고, 연하가 만 겹이라 부자 그것 뭐할 것인가.세상사 .. (0)	2023.03.28
柵鷄被野猫拖去 닭장 속 닭을 들고양이가 물어가다. // 野猫無厭太相欺, 大白公鷄攫去之.~~~//들고양이가 거리낌 없이 못된 짓을 자행하며, 하얀 수탉을 붙잡아 가버렸네.~~// (0)	2023.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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