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二月苦寒 2월 추위에 시달림. // 北帝已去東君來。胡奈餘寒猶烈烈。應是玄鑣去未遙。蒼精退讓方弭節。春風無力日色淡。未掃臘前三丈雪。會待東君行定位。緘桃蘊杏芳心泄。봄 春 2026. 3. 6. 18:13

북제는 이미 가고 동군은 왔는데, 어찌하여 남은 추위 오히려 매서운가. 아마도 겨울이 멀리 떠나지 않아, 봄 기운이 물러서며 절후를 늦추는가보다. 햇빛은 맑고 봄바람 무력하여, 섣달의 쌓인 눈을 쓸지도 않았네. 마침 동군이 자리잡기 기다려, 다물었던 봉숭아ㆍ살구꽃 방심을 뿜으리라.
'봄 春' 카테고리의 다른 글
春帖子 二首中 一 乙未年 // 換甲人稀有,百年春夢中。不須嫌老醜,且可養疏慵。飮酒眞成僻,看書未有功。優游聊卒歲,心不羨三公。 (0) 2026.03.15 春晩 춘만 // 春晚南城遍綠蕪。寂寥庭宇鳥相呼。天陰欲雨連山暗。花落猶風掃地無。放膽幾年揮筆札。乞身何日向江湖。古來豪傑能輕世。自笑區區一腐儒。 (0) 2026.03.12 沙汀春雁 모래톱의 봄 기러기. // 澤國春寒雁未歸。沙汀獨立整毛衣。逢人似欲傳鄕信。故故飛來近釣磯。 (0) 2026.03.06 過葛山風日甚美 갈산을 지나는데 풍광이 매우 아름답기에. // 水驛靑煙弄霽晨。龍門遠色帶行人。江中笮纜遲遲日。岸上耕犁處處春。 (0) 2026.03.06 春帖 三首中 三首 // 雪盡閒庭細草生。何曾車馬款柴荊。新春獨有朋來樂。日永黌堂聽誦聲。 (0) 2026.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