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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年不滿百 백년을 못 살면서 // 生年不滿百 常懷千歲憂晝短苦夜長 何不秉燭遊爲樂當及時 何能待來玆愚者愛惜費 俱爲塵世嗤仙人王子喬 難可以等期내가 좋아하는 시 2025. 5. 16. 20:23
살아도 백년을 못다 살면서 어찌 늘 천년 근심 품고 사는 가.낮은 짧고 밤이 길어 괴로움이면 어찌 촛불을 밝혀 놀지 않는 가.인생을 즐김에도 때가 있는 것 어찌 내년을 기다릴 건가.어리석은 자는 돈을 아끼지만 그 또한 세상의 웃음거리.신선인 왕자교 王子喬 같은 이가 있지만그처럼 산다는 것 기대하기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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