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재주와 지혜가 낮아서 // 穆從師心,雪翁。聞過不及之戒。終身誦之。師心好善無窮。常言曰。吾才智下。每臨事加勉。幸無大過。雪翁曰。吾無他異能。以惡衣惡食。與人居而不恥。吾可庶幾焉。좋은말씀 2025. 4. 30. 18:47
나는 心翁과 雪翁 두 분 스승에게서 과불급의 경계를 듣고 종신토록 마음에 새겼다. 스승 심옹께서는 善을 좋아하는 것이 무궁하여 항상 말씀하시기를 “나는 재주와 지혜가 낮아서 일을 대할 때마다 더욱 노력하였는데, 다행히 큰 허물이 없었다.” 하셨고, 설옹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남보다 뛰어난 재능은 없고, 나쁜 옷을 입고 나쁜 음식을 먹으면서 남들과 함께 지내더라도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라면 내가 그 정도는 된다.” 하셨다.
'좋은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