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伍子胥廟 오자서의 묘에서. // 掛眼東門憤未消。碧江千古起波濤。今人不識前賢志。但問潮頭幾尺高。한시조 2025. 2. 24. 21:08
동문에 걸린 눈 분이 사그라지지 않아, 천고의 푸른 강물에 파도만 일으키네. 지금 사람들은 옛 어진이의 뜻을 알지 못하고, 다만 절강의 조수가 몇 자 높이나 되는지 물을 뿐이로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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