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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人送鞋 산중 사람이 짚신을 보내오다. // 邇來多病臥深齋。底事慇懃寄草鞋。想得山中春正好。定應招我踏花溪。한시조 2025. 2. 16. 19:32
요즈음 병이 많아 깊이 집에 누웠는데, 어인 일로 은근하게 짚신을 부쳐왔는가. 아마도 그 산중에 봄빛이 분명 좋아서, 나를 불러 꽃 시내를 밟아 보잔 뜻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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