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畫鷹 二首 // 天地奇才意氣雄。穿雲掣電瞥靑空。終然可合爲時用。伐兔殲狐始見功。玉爪金睛白雪姿。有時刷盡羽毛奇。砉然萬里雲霄意。凡鳥紛紛寧得知。動物 2025. 2. 8. 17:53
옥 발톱 황금 눈동자 백설 같은 자태에, 때로는 진기한 깃털을 털갈이도 하는데, 신속히 만리 창공을 날아오르려는 뜻을, 수다한 보통 새들이 어찌 알 수 있으랴.천지간의 뛰어난 재주로 의기도 웅장해라, 번개처럼 구름 뚫고 창공을 언뜻 지나가네. 끝내는 시대의 쓰임이 되기에 합당하리니, 토끼 여우를 잡은 담에야 공이 드러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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