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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日田園雜興。效范楊二家體。二十四首。中 一十二首 여름날 전원의 여러 가지 흥취를 가지고 범성대, 양만리의 詩體를 모방하여 이십사 수를 짓다. // 戶外黃黧說向吾,百聲流利百聲殊。分明各有中含意,惜不重逢介葛盧。여름 夏 2024. 7. 23. 19:44
문 밖의 꾀꼬리는 나를 향해 말을 하는데, 온갖 소리 유창하고 각각 다르기도 하여라. 분명히 소리마다 각각 품은 뜻이 있으련만, 개갈로를 거듭 만나지 못한 게 애석하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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