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題僧舍 승사에 제하다. // 山北山南細路分,松花含雨落繽紛。道人汲井歸茅舍,一帶靑煙染白雲。한시조 2024. 5. 5. 08:34
산 북쪽 산 남쪽 오솔길 나뉘는 곳, 송화가 비 머금고 분분히 떨어지네. 도인이 물 길어 띳집으로 돌아가니, 한 가닥 푸른 연기 백운을 물들이네.
註)이 詩는 옛 그림을 壁에 걸어 놓고 지은 題畵詩로, 自然의 景物을 描寫하면서 자연 속에 사는 스님의 깨끗함을 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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註)이 詩는 옛 그림을 壁에 걸어 놓고 지은 題畵詩로, 自然의 景物을 描寫하면서 자연 속에 사는 스님의 깨끗함을 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