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鳳栖樓에 오르며 二首中 二 // 群峰圍大野 二水護高樓捲箔霞光動 開窓霽色浮雪摽梅塢上 烟鎖柳街頭勝地逢佳節 明時作宦遊한시조 2024. 4. 8. 20:38
여러 산봉우리 큰 들을 에워싸고, 두 냇물은 높은 누각 감싸 안았네.발을 걷어 올리니 안개 빛 움직이고, 창문을 여니 걷히는 빛 떠오르네.눈보라는 매화 언덕에 휘날리고, 연기는 버드나무 거리를 메웠구나.경치로 이름난 곳에서 좋은 계절 만나, 태평 시대에 다른 나라에서 노니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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