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次姜豹菴(世晃) 折楊柳韻 강세황詩에 차운한 버들가지 꺾어. // 楊柳依依拂地垂。爲君攀折兩三枝。離情亦似風前葉。搖蕩東西不自持。한시조 2024. 3. 19. 19:49
수양버들 한들거리며 땅을 쓸 듯 늘어져 있어, 그대 위해 두 세 가지 꺾어보았지만. 이별의 정 또한 바람 앞의 잎사귀 같아, 이리저리 흔들거리며 스스로 가누지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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