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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육신 노예 삼았노라고, 도연명도 말을 했지만. 백 번 싸워야 백 번 다 지니, 이 몸 왜 이리 멍청할까.태양이 나는 소리같이 빨라, 총알도 따를 수가 없다네. 그를 잡아맬 길이 없어, 그를 생각하면 슬프기만 하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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