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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淸溪峽 맑은 협곡을 지나며. // 繁花飄落一溪紅。白鳥雙飛錦繡中。醉客無心尋道士。小舟浮在去來風。한시조 2025. 5. 15. 18:37
흐드러진 꽃 떨어져 온 시냇물 붉은데, 하얀 새는 짝을 지어 금수 속을 나누나. 취한 객이 무심하게 도사 찾아가다 보니, 작은 배가 가고 오는 바람 속에 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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