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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夕詠井中月 二首中 一首 // 漣漪碧井碧嵓隈。新月娟娟正印來。汲去甁中猶半影。恐將金鏡半分廻。한시조 2025. 4. 5. 15:52

이끼 덮인 암벽 모퉁이 맑은 우물 속에, 방금 뜬 어여쁜 달이 바로 비추네. 길어 담은 물병 속에 반쪽 달이 반짝이니, 둥근 달을 반쪽만 가지고 돌아올까 두렵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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