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自勉 스스로 면려하다. // 春風何處來。日夕催韶光。樹林自浮動。微綠生池塘。鳥聲起人意。游眺喜欲狂。時哉不可失。往結少年場。봄 春 2025. 3. 29. 18:06
봄바람은 어느 곳에서 불어와, 밤낮으로 봄 경치를 재촉하는고. 나무 숲은 절로 들떠 움직이고, 연한 초록빛은 못에서 나오누나. 새소리가 사람 마음 일으키니, 유람하는 기쁨 미칠 것만 같아라. 이 좋은 때를 놓쳐서는 안 되니, 소년들과 결탁하여 놀아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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