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庖丁解牛 // 技盖至此乎?庖丁释刀对曰:“臣之所好者,道也,进乎技矣。始臣之解牛之时,所见无非牛者。三年之后,未尝见全牛也。方今之时,臣以神遇而不以目视,官知止而神欲行。 依乎天理,批大郤,导大窾,因其固然,技经肯綮之未尝,而况大軱乎!良庖岁更刀,割也;族庖月更刀,折也。今臣之刀十九年矣,所解数千牛矣,而刀刃若新发于硎。 彼节者有间,而刀刃者无厚;以无厚入有间,恢恢乎其于游刃必有余地矣,是以十九年而刀刃若新发于硎。좋은말씀 2025. 1. 7. 19:32

~~상략 처음 제가 소를 잡을 때에는 보이는 소밖에 없었읍니다. 3년이 지나자 소가 온전한 모습 그대로 보이지 않았습니다. 요즘에 이르러서는 저는 마음으로 만나지 눈으로 보지 않습니다. 눈의 감각 기능을 멈추고 마음의 눈에 따라 손을 놀립니다.~~하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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