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諭郡民李興贊兄弟 4-2 고을 백성 이흥찬 형제에게 타이르는 글. // 慈烏微物也, 而能有反哺之誠, 今之人不思父母之恩, 不勉孝養之道, 甚至於違拂其心, 加以悖辭, 是乃禽鳥之不若, 豈不可哀哉.좋은말씀 2024. 10. 5. 10:49
까마귀는 미물인데도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준다. 지금 사람들은 부모의 은혜를 생각하지 않아 효도하고 봉양하는 도리에 힘쓰지 않는다. 심지어 부모의 뜻을 거역하고 패악한 말까지 하니, 이는 새만도 못한 것이다. 슬픈 일이 아닌가.
'좋은말씀' 카테고리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