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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日田園雜興。效范楊二家體。二十四首。中 一十九首 // 여름날 전원의 여러 가지 흥취를 가지고 범성대, 양만리의 詩體를 모방하여 이십사 수를 짓다. // 滿屋蠶沙滌舊痕,一年能事了閨門。怪來嘈囋繅車響,又作山家十日喧。여름 夏 2024. 8. 2. 20:52
집에 가득한 누에똥 옛 흔적을 다 씻어라, 부녀자들 일 년간의 능사를 마쳤네그려. 이상해라 고치실 켜는 물레 소리 요란하여, 또 열흘 동안은 산집이 떠들썩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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