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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日田園雜興。效范楊二家體。二十四首。中 五首 // 여름날 전원의 여러 가지 흥취를 가지고 범성대, 양만리의 詩體를 모방하여 이십사 수를 짓다.蠶後桑枝竝蕩然,摘餘新葉始柔妍。如今竭力輸身分,再作家私度一年。여름 夏 2024. 7. 19. 17:45
누에 친 뒤 뽕나무 가지 모두 텅 비었는데, 따낸 자리에 새 잎이 부드럽게 돋아나누나. 이제야말로 나에게 있는 힘을 다하여, 다시 집안일 돌보아 일 년을 지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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