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苦旱 二首中 二首 가뭄 // 枯苗抽芒纔覆阡,賊風螟雨日相連。只應肉食憂民食,未必山人愁不眠。한시조 2024. 7. 3. 21:52
마른 묘가 싹을 틔워 겨우 두렁 덮었지만, 사나운 바람과 멸구떼가 나날이 이어지네. 벼슬아치들이 백성의 끼니를 걱정하겠지만, 촌사람 수심 겨워 잠 못 자는 것만 같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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