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松巖八景 八首 中 二首 柳堤鶯歌 버드나무가 선 둑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를 읊다.春盡溪頭綠柳垂。長堤十里亂交枝。無端巧舌來相囀。終日綿蠻似訴思。한시조 2024. 5. 10. 18:34

봄 지난 시냇가에 푸른 버들 드리워져, 십리의 긴 둑에 버들가지 어지럽네. 까닭 없이 날아와서 고운소리 지저귀니, 진종일 꾀꼴꾀꼴 하소연하는 듯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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