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春寒 봄추위 나만의 작은 봄. // 破屋春寒怯透颸。呼兒添火衛形羸。抽書靜讀南窓裏。有味難名獨自怡。봄 春 2024. 2. 28. 21:59
허름한 집이라 봄추위에 찬바람 새어 들새라, 아이 불러다 땔감 더 넣게 해 여윈 몸 덥히곤. 책 뽑아 들고 남쪽 창가에서 고요히 읽노라니, 형언키 어려운 맛이 있어 홀로 기꺼웁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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