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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學箴 늙어서 배우더라도 늦었다고 하지 말자. // 師曠有言。幼而學之。如日初昇。壯而學之。如日中天。老而學之。如夜秉燭。幼壯之學。無以尙已。旣老且學。毋曰晚矣。以燭照夜..좋은말씀 2024. 2. 22. 20:11

사광이 말하였네 어려서 배우는 것은 해가 막 떠오르는 것과 같고,젊어서 배우는 것은 해가 중천에 떠 있는 것과 같고,늙어서 배우는 것은 밤에 촛불을 들고 있는 것과 같다고.어려서나 젊어서 배운다면야 더없이 좋겠지만, 늙어서 배우더라도 늦었다고 하지 말자.촛불로 어두운 밤 비추더라도 어둠이 밝아지니, 계속해서 비추면 밝은 해를 대신할 수 있네,해와 촛불이 다르다지만 밝기는 마찬가지, 밝기는 마찬가지나 그 맛은 더욱 참되네.그래서 위무공은 아흔에도 시를 노래하고, 늙어서 더욱 독실해졌으니 그가 바로 나의 스승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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