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躍鯉送人 // 昔人画龙破壁去,余今画鲤亦龙俦。 墨到鬣边忽一逸,令人也动点睛愁。中國詩 병음 표기 2023. 12. 30. 19:52
옛사람이 용을 그리니 벽을 부수고 가버렸는데, 내 오늘 잉어를 그리니 그 또한 용과 한짝이라. 붓 끝이 옆 지느러미 가에 닿자 문득 달아나거늘, 사람으로 하여금 눈동자를 찍을지 근심케 하네.
註) 양나라 시대 장승요라는 화가가 용 두 마리를 그렸는데, 눈을 그려 넣지 않았다. 사람들이 이상하게 여겨 그에게 묻자 “눈을 그리면 용이 살아나 하늘로 올라가 버리기 때문”이라고 답했다.사람들이 믿지 않자 그는 용 한 마리에 눈을 그려 넣었다. 그러자 그림 속 용이 실제 용이 돼 홀연히 하늘로 올라갔다는 고사에서 ‘화룡점정’이란 말이 생겨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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