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煙 담배 // 陸羽茶經好。劉伶酒頌奇。淡婆今始出。遷客最相知。細吸涵芳烈。微噴看裊絲。旅眠常不穩。春日更遲遲。한시조 2023. 12. 22. 20:32
육우가 남긴 다경도 좋고, 유령의 주송도 특이하거니와. 담바고가 지금 새로 나와서, 귀양살이하는 자에게 제일이라네. 가만히 빨아들이면 향기가 물씬하고, 슬그머니 내뿜으면 실이 되어 간들간들. 여관 잠자리가 늘 편치 못하여, 봄날이 지루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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