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霜後木葉盡脫 庭畔葵花一枝在菊叢中放開一花 有感而吟서리가 내려 나뭇잎이 다 지고 없는데 해바라기꽃 한 가지가 뜰가 국화 떨기 속에서 꽃을 피우고 있기에 그것을 보고 감회를 읊다. // ..한시조 2023. 10. 28. 10:35
바람 앞에 나무들 온전한 잎이 없고, 서리맞은 꽃들도 옛모습 다 잃었는데. 국화를 벗삼아 뒤늦도록 절개를 함께 하니, 님 향한 일편단심 너의 마음 예쁘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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