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文魚 문어 // 圓頭長數尺, 形色異難知. 斫罷生金液, 炮成泣玉脂. 烹龍何足貴, 湯鳳亦無奇. 擧世張高宴, 佳肴必汝期.動物 2023. 9. 1. 20:21
둥근 머리에 길이는 몇 척, 형색은 이상해 알기 어렵지. 칼로 쪼개면 금빛 액체 나오고, 불로 구우면 옥색 기름 지글지글. 용을 삶은들 무어 귀하리오, 봉을 끓여도 대수로울 게 없어라. 온 세상이 잔치를 열 때마다, 좋은 안주로 이것이 꼭 필요하지.
'動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둥근 머리에 길이는 몇 척, 형색은 이상해 알기 어렵지. 칼로 쪼개면 금빛 액체 나오고, 불로 구우면 옥색 기름 지글지글. 용을 삶은들 무어 귀하리오, 봉을 끓여도 대수로울 게 없어라. 온 세상이 잔치를 열 때마다, 좋은 안주로 이것이 꼭 필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