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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日憇路傍槐陰 여름날 길가의 회화나무 그늘에서 쉬다. // 誰植靑槐長百尋,垂雲柯葉貯淸陰?無何鄕裏頹然寢,拂面凉風爽客襟。여름 夏 2023. 8. 21. 22:40
누가 푸른 회화나무 심었는지 백 길로 자라, 구름 드리운 듯 가지와 잎에 맑은 그늘 쌓였는가. 무하향 속에서 쓰러져 잠을 자니, 얼굴 스치는 시원한 바람에 나그네 마음 상쾌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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